질문
준표쌤 안녕하세요!! 고체역학 다시 공부중에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normal stress와 shear stress에서는 rod에 작용하는 힘의 반대방향으로 응력이 작용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밑에 shear stress by bending에서는 평행축을 기준으로 나눴을때 위쪽은 처음길이보다 줄어들었을 것이므로 압축응력이 작용하고
밑에부분은 처음보다 팽창했을 것이기에 인장응력이 작용한것은 알겠는데 각 화살표방향이 위에 normal stress의 인장응력과
압축응력과 비교했을때는 방향이 반대인거 같아서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또한 응력이 자신의 길이를 유지하려고하여 외부의 힘에 저항하는 힘이라고 알고 있는데 Torque그림에서는 Torque방향과 전단응력 방향이 같은 방향으로 표현 되어있어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응력 개념에 대해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셔서 생긴 문제인 것 같습니다. Stress에는 applied (external) stress가 있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internal stress가 생기게 되는데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모든 stress는 다 applied stress입니다. 때문에 인장일 경우는 바깥으로 향하는 방향으로 stress, 압축일 경우는 안쪽으로 향하는 stress, 토크도 모멘트의 방향과 일치하는 stress가 걸리게 됩니다.
응력이라는 개념을 물체가 저항하는 개념으로 오해하셔서 힘이 작용하는 것과 반대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인데 제가 강의에서 언급한 응력들은 다 외부에서 작용하는 스트레스이므로 굳이 힘의 방향과 반대로 하실 필요가 없으세요. 다만, 그 외부응력에 대해서 물체의 안쪽에서는 이에 저항하려는 내부응력이 작용하니 잘 구분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에 답이 됐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