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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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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유학
작성자
jinju
작성일
2024-12-23 14:11
조회
93
안녕하세요, 갓준표님.

저는 현재 영국 상위 10위권 대학에서 범죄학을 전공하고 있는 2학년 학생입니다. 영국은 모든 대학이 3년제이고, 현재 2:1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석사와 박사 과정을 통해 범죄학 내에서 더 깊이 세분화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현재 석사와 박사 과정을 어느 나라에서 진행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나, 펀딩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 같습니다. 특히 이공계 계열이 아니라 펀딩을 받기가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좋은 기회와 좋은 대학의 오퍼를 받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70%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여름 방학 동안 한국에서 학부생 연구 인턴십에 참여하고 싶어 관련 교수님들께 이메일을 보내며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인데, 몇 가지 고민이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범죄학이라는 전공 특성상 공과 계열처럼 학부생을 연구 인턴으로 받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이런 경우, 제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면 좋을까요?
  2. 지금 시점에서 하계 학부연구생 인턴십을 위해 교수님들께 메일을 보내는 것이 너무 이른 시도일까요?
  3. 영국에서 과와 상관없는 인턴십 기회를 찾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지 궁금합니다.
  4. 제가 한국에서 연구 인턴십을 찾으려는 것이 현실적으로 타당한 방향인지 알고 싶습니다.
갓준표님의 경험과 조언이 제 진로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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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