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취미로 LLM(대규모 언어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논문을 읽는 것을 즐기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직장은 로보틱스 관련 쪽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몇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3.4/4.5의 전공 학점과 지방대학 출신이라는 이력으로 인해, 바로 미국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준비해야 할 전략을 고민하며 조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제 상황에서는 국내 석사 과정을 통해 연구 경험을 쌓고 CV(이력서)를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30세라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지만 다행히, 지금 재직 중인 직장에서 같이 일하시는 교수님께서 제 연구 태도와 역량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대학원 석사 진학을 권유받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제안을 받게 된 것이 저에게는 큰 기회이자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논문은 직장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성할 기회가 있었고, 그 과정을 즐겁게 경험했습니다. 연구와 학문적인 활동이 제게 잘 맞는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미국 대학원 준비와 관련하여 영어 공부와 시험(GRE, TOEFL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학원을 다니는 것이 효과적일지, 아니면 독학으로 준비가 가능할지 고민 중입니다. 특히, 직장을 병행하며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와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도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조언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의 준비 경험도 들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