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H: 단면모멘트는 1차단면 모멘트,2차단면 모멘트가 있는데요 단면1차모멘트는 보통 불균형한 물체가 있으면 단면1차모멘트의 크기를 증가시켜 도심을 찾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일반 구조물의 모멘트 처럼 단면의 모멘트이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단면2차모멘트는 휨 응력,전단응력 등 단면 내부에 생기는 응력을 계산할때 사용하는데 이러한 힘에 저항하는 모멘트이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네요. 답변은 처음 달아보는데 부족한점 있으면 피드백 해주세요!!

김도Y: 저 혹시 "단면2차모멘트는 휨 응력,전단응력 등 단면 내부에 생기는 응력을 계산할때 사용하는데 이러한 힘에 저항하는 모멘트이다." 라는 말씀에서, 저도 이거를 말로는 들어보고 외워도 봤는데요.. 이게 왜 이런 물리적 성질을 나타내는지가 감이 안와서 그러는데 추가 설명 받을 수 있을까요?

최웅C: 잘 보일지 모르겠는 데 제가 그 부분관련 따로 정리해놨던 자료입니닷.

고동H: 이게 휨응력 공식인데 응력과 단면2차모멘트가 반비례인걸 생각해보면 응력에 저항하는 모멘트이다 라고 생각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설명이 잘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최웅C: F=ma에서 질량 m이 어떤 의미를 갖는 지와 analogy라고 생각합니다. 질량이 클 수록 이를 가속시키는 데 더 큰 힘이 필요한 것처럼 단면2차모멘트가 클수록 더 큰 모멘트가 필요하죠. 저 사진에서의 k는 곡률인 듯 하네요

고동H: 제 필기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고동H: 제 필기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스캔자료가 잘 안 보이는거 같아 다시 올려봅니다..

고동H: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알지 못하지만 제 생각은 응력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반력을 알아야하는데 단면2차모멘트가 반력 역할을 해주어서 “내부에 생기는 응력에 저항하는 모멘트이다.”라고 이해하면 되지않을까요?

최웅C: 관심있는 축에 대한 면적 분포라고 볼 수 있져. 그 축에 대한 면적의 성질이라고도 볼 수 있구 bending이나 twisting에 저항하는 성질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구요. 고체역학에선 주로 bending moment와 bending stress 사이의 관계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