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선과인데 자율주행 공부를 하고싶다라고 멘토링 신청을 한 학생입니다.

시험도 이제 끝나고, 자율운항 선박대회도 이제 끝나서

드디어 멘토링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이 엄청 뜨고 핫하지만, 그 이면에는 엄청난 수련과정이 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코딩 코딩 강조를 하고 할줄은 알아야 하지만, 정작 그 길로 가기위해서는 컴공 학부 4년수준의 공부를

알아서 공부를 해야지 승부를 그나마 볼수있다는 것을요. 아마 코딩 코딩 단기간에 가르치는 학원들이 요새 늘어나는것을 보면서, 결국엔 돈 버는것은 그 학원들이 아닐까? 달콤한 꿀을 발라놓은것처럼 코딩학원들이 홍보를 하는데, 냉철한 판단력으로 생각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멘토링을 하면서 느꼈던것은 제가 지금 제할일을 제대로 안하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무언가, 자기 할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다른 일을 시도 하려고 하는 느낌? 어찌보면 도피라고 볼수 도 있지요.

감사합니다. 저 혼자 고민할 시간을 줄여주시고, 제 자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게 해주셔서!

남은 대학생활이라도, 전공공부는 제대로 집중하면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물론 , 지금도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순수 it로 갈지, 제 전공을 살린 sw를 해야할지.

일단, 제 할일을 하면서 꾸준하게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