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공부 #4대역학 #복습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강의를 토대로 전공공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휴학하고 편입을 준비하고 있고, 전공공부 비중이 상당해서 전공공부를 해나가고 있는데요, 교수님의 조언해주셨던 방식을 계속 고수해오다가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교수님이 조언해주신 곳인 갓준표사이트, 한방에 끝내기 강의, 유튜브에서 교수님의 조언을 들으면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 전공교재와 필기노트를 보면서 핵심을 파악하며 줄 그어나가면서 정독하고, 교수님께서 다루지는 않으셨지만 강의내용과 관련있고 제가 중요하다 싶은건 보충을 해서 계속 끼워넣는 식으로 공부해나가고 있습니다. (구글링, 위키피디아, 용어 정리, 다른 영상 등등)3공바인더로 양면을 처음에는 쓰지 않고 여백을 널널히 두면서 말입니다.풀어주신 예제도 안 보고 푼 다음 모르거나 틀린 것 반복해서 풀고 안풀리는건 20분 이상은 고민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빨간줄:

문제는 교수님은 백지에다 반복해서 떠오를 때까지 수십번을 적으면서 공부하고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셨는데 이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점입니다. 강의를 3강 (평균 3시간) 수강하면 이에 1.5배(최대2배) 시간이 복습에 소모되고 문제에 적용시키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와 복습 때 최대한 필기를 한다음 처음에 2번정도 내용전체를  이해해가면서 반복해 씁니다. 키워드만 정리해서 문제형식으로 복습 용지를 만들어서 이 과정을 시행하는데요 그리고 백지복습을 한 후 못 썼던 내용들을 다시 두번 쓰면서 정리하는데 5번 정도 쓰는데 이해하면서 쓰는 거 이해안되도 꾸역꾸역 쓰는 거랑 둘다 시간소요가 너무 크고 비효율적이라 방법을 전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갓준표 사이트에서 알아보고 제 스스로 생각해보니 일단 처음에 강의를 열심히 듣고 필기 한후 교재복습을 통해 개념 보충하고 이해가 된다 싶으면 암기사항들만 외우고 예제를 풀고 또 다시 개념을 보고 복습하고 평이한 문제들을 시간 잡고 풀고, 다시 개념으로 돌아가 이해하는 식으로 하는 게 좀 거 효과적인 공부라고 생각이 들어 교수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파란줄:

요약해드리자면 처음부터 내용 떠오를 때 까지 단순히 쓰는 연습을 하니 완벽에 강박을 갖게 되고 시간이 비효율적으로 들어서 개념 복습과 보충으로 이해한 뒤 핵심만 암기하고 예제를 풀어서 이해,음미하고 다시 이론으로 돌아와 재정리를 하고 다시 평이한 문제를 10분,20분 시간 잡고 풀고 이론을 벙행하면서 서서히 외워져 그 이후 단원, 챕터별로 끝날 때 백지를 시도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그 후 갓준표사이트의 멘토링 내용처럼 반복의 전제하에 어려운 문제는 머리쥐어짜내고 안되면 솔루션 참조등으로 오류사항, 오개념을 기록하는 것이 맞아서 이렇게 고수하고 싶습니다.​

 

둘다 교수님께서 제시하신 공부방법이지만 파란줄의 과정전에 남들보다 월등히 많이보고 쓰기 반복하는건 학기중에도 불가능할 것 같고,파란줄 방식이 합리적일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만약 제가 너무 효율만 따지고 시간절약 편리에만 집착하는지 의문의 들어서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장문이라 색깔입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