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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305 멘토링 후기입니다
갓준표 멘토링 후기
작성자
aidi
작성일
2021-03-05 18:05
조회
674
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한 멘토링 후기입니다ㅎㅎㅎ..
일단 저는 기계공학부는 아니구요, 타 과인데 저희 과에서 만들어진 갓준표 오픈카톡방에서 멘토링에 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멘토링을 받고 싶어서 zoom에 들어간 것은 아니고 혹시 다른 사람의 멘토링 내용 중에서 도움이 될 정보가 있을까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마침 사이트에서 들어온 질문이 없었고, 참여하신 분들도 소수인 오손도손한 분위기여서 요즘 고민하고 있었던 점을 편하게 질문 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현재 국내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시작했구요, 막연하게 대학원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 터라 학점 외에 스펙이라고 할 만한 것을 쌓지 않은 좀 게으른 대학 생활을 했습니다ㅎㅎ,,뭐 동아리도 없고...외부 대회나 프로젝트를 한 것도 아니고...학회는 들어갔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제대로 활동을 못했네요(변명일 수도 있지만요). 대학원을 가려면 제 관심사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터라 심화전공으로 이것저것 많은 분야들을 맛보기 해왔습니다. 그런데 딱 관심 가는 분야를 찾지 못했고, 자대 랩실도 딱 느낌이 오는 게 없었습니다. 3학년 때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는데 4학년으로 올라오니까 조급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질문은
이에 대한 대답은 일단 갓준표님의 경험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목표가 명확하게 잡혀 있는 상황에서 대학원에 진학하신 게 아니라 나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들을 소거하면서 남은 곳으로 진학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동질감이 들었고 그래서 멘토링을 더 마음 깊이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정 관심 랩실이 자대에 없다면 타대 학부 연구생도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제 (그나마) 관심 분야와 고민하고 있는 연구실을 물어보시더니 어느 정도 연관점이 있어 기초적인 연구 스킬을 익히기 위해 그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요약하자면
별 거 아닌 질문들이었어서 후기를 써도 되나 고민했는데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조금 자세하게 써 보았습니다. 제가 같은 과 대학 친구가 별로 없어서ㅎㅎㅎㅎ의견을 같이 나눌 사람이 적다 보니 이런 걸 물어보나? 싶은 질문이었을 수도 있는데 자세하고 진지하게 멘토링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1:1 멘토링이다보니 저에게 딱 맞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어도 무서워하지 마시고 멘토링 신청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같이 멘토링 듣던 분께서 DM으로 제 관심 분야와 관련 있는 본인 학교 연구실에 대한 정보를 주시기도 했어서 기대한 것보다 많은 것을 얻은 멘토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멘토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멘토링 신청해서 도움을 받게 될 것 같아요ㅎㅎ
일단 저는 기계공학부는 아니구요, 타 과인데 저희 과에서 만들어진 갓준표 오픈카톡방에서 멘토링에 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멘토링을 받고 싶어서 zoom에 들어간 것은 아니고 혹시 다른 사람의 멘토링 내용 중에서 도움이 될 정보가 있을까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마침 사이트에서 들어온 질문이 없었고, 참여하신 분들도 소수인 오손도손한 분위기여서 요즘 고민하고 있었던 점을 편하게 질문 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현재 국내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시작했구요, 막연하게 대학원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 터라 학점 외에 스펙이라고 할 만한 것을 쌓지 않은 좀 게으른 대학 생활을 했습니다ㅎㅎ,,뭐 동아리도 없고...외부 대회나 프로젝트를 한 것도 아니고...학회는 들어갔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제대로 활동을 못했네요(변명일 수도 있지만요). 대학원을 가려면 제 관심사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터라 심화전공으로 이것저것 많은 분야들을 맛보기 해왔습니다. 그런데 딱 관심 가는 분야를 찾지 못했고, 자대 랩실도 딱 느낌이 오는 게 없었습니다. 3학년 때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는데 4학년으로 올라오니까 조급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질문은
- 어떻게 관심 연구 분야나 주제를 찾아야 할까요?
- 이런 상황에서 학부 연구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에 대한 대답은 일단 갓준표님의 경험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목표가 명확하게 잡혀 있는 상황에서 대학원에 진학하신 게 아니라 나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들을 소거하면서 남은 곳으로 진학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동질감이 들었고 그래서 멘토링을 더 마음 깊이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정 관심 랩실이 자대에 없다면 타대 학부 연구생도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제 (그나마) 관심 분야와 고민하고 있는 연구실을 물어보시더니 어느 정도 연관점이 있어 기초적인 연구 스킬을 익히기 위해 그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요약하자면
- 싫어하는 분야를 소거하는 방향으로 관심 분야를 찾아라(그리고 지금 싫어하는 게 나중에도 싫어하는 분야는 아닐 수도 있다고 첨언하셨습니다)
- 학부 연구생은 되도록이면 해보는 게 좋다
별 거 아닌 질문들이었어서 후기를 써도 되나 고민했는데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조금 자세하게 써 보았습니다. 제가 같은 과 대학 친구가 별로 없어서ㅎㅎㅎㅎ의견을 같이 나눌 사람이 적다 보니 이런 걸 물어보나? 싶은 질문이었을 수도 있는데 자세하고 진지하게 멘토링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1:1 멘토링이다보니 저에게 딱 맞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어도 무서워하지 마시고 멘토링 신청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같이 멘토링 듣던 분께서 DM으로 제 관심 분야와 관련 있는 본인 학교 연구실에 대한 정보를 주시기도 했어서 기대한 것보다 많은 것을 얻은 멘토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멘토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멘토링 신청해서 도움을 받게 될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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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에 끝내기” 강의 후기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성실하게 잘 준비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때문에 너무 걱정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면서 연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이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