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없고 동기부여가 아무것도 되는게 없고 축 늘어지는데 비대면 개강이 찾아와서 정신차리기 힘들었습니다...동기부여?의욕?꿈? 그런걸로 저를 움직이기에 힘든 나무늘보가 되는 지경까지 왔었는데, 핑계를 다 갖다버리고 그냥 공부를 시작하고 싶고, 자극받고 부끄럽더라도 그걸로라도 움직일수 있게 저를 채찍질하기 위해 멘토링에 참여하였습니다.

들어와서 여러 사람들의 멘토링을 들으면서 자극이 되었고, 마지막에 교수님이 하신 말씀도 너무 큰 자극이 되어서 지금도 공부하다가 멘토링 후기 쓰는걸 깜빡해 부랴부랴 쓰고 있습니다.

(게으른  저를 잊지않고 다그쳐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비대면이라 개강도 실감이 전혀 안나고, 집에 틀어박혀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 다들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고 게을러지고, 또 그게 우울이 되고..저처럼 악순환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것같아요. 특별한 동기가 없고 왠만한 걸로는 움직이기 힘드실때 한번씩 멘토링에 참여하셔서 이야기를 듣다보면 하루라도 움직이게 되는것같아요. 일주일을 그냥 날리다가 하루라도 의미있게 보내고, 또 그게 모여서 이틀 삼일이 되면 무기력함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저같은 분들 꼭 멘토링 참여하셔서 자극받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심각하게 게으른 저도 움직이게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