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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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과정 퀄 난이도?
대학원/유학
작성자
kwonjunpyo
작성일
2020-04-30 07:50
조회
1312
교수님 퀄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교수님 께서 겪은 퀄은 난이도가 어떠셨나요?
그리고 퀄을 통과하지 못해 퇴출되는 학생들도 여럿 보셨나요?
교수님 께서 겪은 퀄은 난이도가 어떠셨나요?
그리고 퀄을 통과하지 못해 퇴출되는 학생들도 여럿 보셨나요?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
커미티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고 개인적으로 어떻게 준비하냐에 따라 달라서 쉽게 말씀 드리긴 어려운데요. 전 사실 엄청 쉽게 끝냈습니다. 저는 written exam을 1년차에 보고 퀄을 oral exam으로 2년차 말에 봤는데 다행히 무난하게 합격했어요.
퀄은 기회가 총 두번 있는데 처음 떨어지는 친구들은 은근 많았지만 두번 다 떨어지는 케이스는 한번도 못봤구요. 듣기로는 몇년 전에 몇명 선배가 그랬다 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버클리는 퀄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그렇고 다른 학교에서는 꽤 많은 학생들이 퀄에서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