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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자소서, 수학계획서, 영어?
대학원/유학
작성자
kwonjunpyo
작성일
2020-04-30 07:53
조회
518
안녕하세요
대학원 준비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어서요.
1. 국내 지방대를 졸업하고 서울권 대학원을 준비하는데 자소서나 수학계획서는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2. 영어점수는 기준만 넘기면 되나요? 높을수록 이득인가요?
대학원 준비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어서요.
1. 국내 지방대를 졸업하고 서울권 대학원을 준비하는데 자소서나 수학계획서는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2. 영어점수는 기준만 넘기면 되나요? 높을수록 이득인가요?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
안녕하세요. 잘 준비하셔서 원하는 대학원에 입학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국내 대학원에서 입학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경력/학점/컨택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학점 관리를 잘하시고 학부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와 관련 해서 자소서와 수학계획서를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원하는 대학원 랩에서 방학 또는 휴학하는 기간 동안 인턴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랩에서 일 하면서 교수님과 어느정도 진학에 대해 상담을 한 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2. 영어점수는 기준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점수 높이는 것 보다는 차라리 연구경력을 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직장인이셨군요. 그렇다면 전략이 조금 다릅니다. 일단 직장에서 하셨던 일과 연관되어 연구실을 선장할 경우, 지금부터 퇴사하기 전까지 열심히 컨택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저도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하고 대학원에 입학한 케이스라 퇴사할 때쯤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연락드려서 입학에 관 련한 조언들을 구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교수님께서 오히려 더 좋게 보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자기의 관심과 열정을 어필하고 직장에서 배운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에 들어가시면 오히려 다른 동기보다 훨씬 좋은 실적으로 졸업할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