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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2023년 5월 ~ 현재: 금요일 23시 (한국시간 기준)

2022년 8월 ~ 2023년 5월: 토요일 14시 (한국시간 기준)

2020년 8월 ~ 2022년 7월: 금요일 22시 (한국시간 기준)

멘토링 신청합니다.

대학원/유학
작성자
kim2022
작성일
2023-10-27 11:01
조회
156
안녕하세요 갓준표 박사님, 최근 멘토링 관련 영상을 보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우선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현재 박사과정에 대해 고민이 깊어 멘토링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현재 YK라인 대학에서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풀타임이 아닌 학연협동과정생으로서 연구소와 학교 두 곳에 소속되어 학위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연협동과정은 연구소에서 주로 연구를, 학교에서 주로 수업을 통해 학위를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대학원 입학 당시까지만 해도 박사까지는 생각이 없었는데, 석사과정을 보내면서 연구가 힘들긴 하지만 싫진 않았고, 또 역량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조금 더 전문성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 향후 진로에서 교수라는 직업에 노크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박사과정을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박사과정을 고민하면서 저에게 다음과 같은 상황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데요. 만약 박사과정을 진행한다면,
  1. 석박통합으로 전환 (YK 박사)
  2. 통합으로 인해 비교적 짧은 학위기간
  3. 학연협동과정생 (불이익이 있을 지 모르겠음)
  4. 경제적으로 비교적 여건이 좋음 (월급, 거주비용, 기타 등등..)
  5. 지도박사님께서 매우 좋으시지만 원하는 분야에 대한 지도가 아쉬움
  6. 석사과정을 진행하면서 성장이 멈춰있는 것 같은 느낌
vs
  1. 유학 혹은 국내 더 높은 대학 진학
  2. 학위를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기회
  3. 일반적인 랩실 생활
  4.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
  5. (유학 시) 타지생활에 대한 막막함? 두려움?
  6. 현재는 경제적으로 여건이 안돼서 우선 취업 후 자금을 모은 후 가야하는 상황
이리저리 비교해가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결단 내리기가 도저히 쉽지 않아 조언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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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