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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2023년 5월 ~ 현재: 금요일 23시 (한국시간 기준)

2022년 8월 ~ 2023년 5월: 토요일 14시 (한국시간 기준)

2020년 8월 ~ 2022년 7월: 금요일 22시 (한국시간 기준)

분야 선택에 대한 고민

대학원/유학
작성자
djlikrlee
작성일
2023-03-30 05:27
조회
166
안녕하세요 갓준표님.

 

2월 6일 멘토링 신청했었던 동그라미입니다. 갓준표님의 멘토링 덕분에 현재 top10 학교에 항공공학과로 합격하여 연구실을 고르는 중입니다. 갓준표님의 조언 덕분에 큰 위안을 얻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구 분야를 고르는 데에 있어 도움을 받고자 멘토링을 다시 한번 신청했습니다.

현재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1. 항공과 랩실의 외국인 교수님 밑으로 진학을 하는 것입니다. 수치로 표현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research interest를 표현하자면 90%정도 됩니다. 그러나 이 경우 졸업 후 취업이 어려울 수도 있고, 또한 어렵다고 소문난 퀄 시험도 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기계과와 항공과 겸임 교수님이신 한국인 교수님 밑으로 진학을 하는 것입니다. 이 교수님의 스타일은 한국인 반, 미국인 반이라고 하며랩실 규모도 매우 크고 외국인도 많으며 실적도 많습니다. 그러나 research interest는 큰 범위로 보면 비슷하지만,  제가 처음에 생각한 분야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약 60~70% 인것 같습니다.)

 

이 경우, 편리성과 하고싶은 것 사이에 어떤 것을 따라가야 후회가 남지 않을지 고민되어 멘토링 신청합니다.

 

추가로, 연구실에 다니다가 재수를 하여 다른 연구실을 다니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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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