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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작성자
lnj0525asd
작성일
2023-04-05 21:55
조회
155
안녕하세요. 올해 만 31세에 로봇공학 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려고 합니다.

 

서울 4년제 기계공학을 우수한 성적(4.11)으로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하여 전공과 직접적인 상관없는 직무(영업)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무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었고 하면서 적성에도 잘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직무에 압박이 있겠지만, 상식을 벗어나는 업무 지시를 받으면서 이직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해당 직무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더 늦기전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최우선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학과 역학, 특히 동제어를 잘하고 좋아했던 제게는 로봇공학으로의 진로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도 있고 대학원 진학(경제적 문제는 아님)은 어려울 것 같아 국비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참여하여 간단한 ROS기법 익힌 뒤 산업현장(협동로봇 등)에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열심히 제 전문성을 기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굳이 국비지원이 아니어도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려고 합니다.

 

이에대한 선생님의 의견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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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