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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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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작성자
ckt0302
작성일
2023-04-14 10:06
조회
188
안녕하세요 갓준표님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 되었는데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기계과 3학년 1학기 재학중인 기계과 학생입니다

학점은 3.9/4.5 입니다

제 관심 분야는 바이오메카트로닉스입니다. 몸의 신호를 측정해 이를 로봇으로 제어하는 그런 로봇팔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복수 전공을 신청해 지금 로봇공학과 생체 신호에 대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들을수록 정말로 제어가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기존의 제품을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데, 만들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좋은 센서, 모터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만 구글, 유튜브를 이용해 찾아보고 있는데 정보가 너무 많거나, 얕은 내용만 담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딘가에는 좋은 정보가 있는 사이트가 있을것 같은데 잘 못찾겠더라고요. 논문은 너무 어려워서 조금 쉽고,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고싶습니다

1) 그래서 어디서 다양한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방법이나 알고 계신 사이트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자대 연구실 인턴에 관심이 생겨 교수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 대해 제가 잘 모르는데, 인턴을 해서 연구해보고 싶어 신청을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학교 수업에선 안배운 분야여서 얼만큼 공부해가야 학부 연구생을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대학원 진학 고민인데요, 그래도 석사학위를 받으면 학사, 석사 분야에 대한 일자리 지원이 가능해서 선택의 가능성이 다양해 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 그래서 궁금한건  자대학원에 가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자대학원은 등록금이 많이 비싸지 않은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높은 대학원을 추천하더라고요. 당연한 말인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비용에 대한 걱정이 듭니다.

자대학원에 석사까지 하는건 어떤지, 다른 학교에 간다면 어느 레벨까지는 가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항상 유튜브에서 본 영상덕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바쁘시겠지만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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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