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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유학
작성자
min
작성일
2023-05-26 10:25
조회
125
안녕하세요 갓준표님. 한 가지 고민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질문의 요지는, 미국 박사 지원 시 SCI가 억셉 상태인지, 아니면 리비전 단계인지가 합격에 영향이  클 까입니다.

제가 이번 하반기 미국 박사 지원을 고려하여, 현재 SCI 투고를 목표로 논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분야는 SCI가 자주 나오는 분야는 아니라, 한 편을 쓰고 지원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고부터 억셉까지의 시기를 고려할 때, 어느 저널에 내는 게 좋을 지가 고민입니다 (글을 잘 쓰는 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당 부분은 우선 고민사항에서 배제하였습니다).

- A 저널: 제 분야 상위 10 ~15 % 저널. 제 연구 내용이 A 저널에 실렸던 과거 논문의 상위호환 내용이라,  지도교수님께서 해당 저널을 먼저 언급하셨습니다. 하지만 억셉률이 낮고, 리뷰도 최소한 반년 이상이라 박사 지원 시 revision 단계일 가능성이 높아서 망설여집니다.
- B 저널: 상위 24~30% 저널입니다. 리뷰 및 억셉까지는 3개월이고, 분량은 A 저널과 동일합니다.
- C 저널(letters지): 상위 20% 이내  저널입니다. 억셉까지는 3개월 이내. Letters라 조금 마음에 걸리고, 분량은 A,B보다 한장 더 적습니다.

다른 저널들도 알아보고 있고, 지도 교수님께서는 박사 지원을 위해 B, C도 괜찮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욕심 같아서는 A 저널에 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만약 논문 억셉 유무가 지원 시 영향이 크다면, B,C 같은 대안들이 현실적이라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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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