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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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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작성자
yjh960709
작성일
2023-06-23 15:13
조회
137
2016~2018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입학 3.66/4.5

2018~2020 – 군대

2021~2023 –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편입학 4/4.5

2022.09.01~2022.12.21 KIST 인턴(물전지 연구)

2023.07.03 LG전자입사

 

학벌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군대 제대 후 편입을 하게 되어 한양대를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공부가 적성에 잘 맞는지, 취업을 하고 싶은지, 연구를 하고 싶은지 판단이 서지 않아 KIST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계과이지만 의도치 않게 완전 다른 신소재 분야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되어 기계공학도로서 제대로된 인턴 생활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4학년 졸업설계로 ANSYS FLUENT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흥미가 생겨 하반기에는 이와 관련된 직무에 지원들을 했습니다만… 뒤늦게 이 분야에서는 적어도 석사만 뽑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에는 이와 다른 직무를 택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취업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 취준 끝에 LG전자에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선배들이나 동기들 얘기를 들어보면 ‘거기는 좀…’ , ‘바로 이직 준비해라…’ 이런 조언만 들었습니다. 열심히 취준을 해서 대기업에 입사를 하게 되었지만 안정감이나 만족감보다 불안함만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런 고민으로 대학원으로 가서 박사까지 해서 안정적이고 롱런할 수 있는 직장을 얻는게 좋을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하반기에 중고신입으로 이직 준비와 대학원 준비를 병행하려고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얻고자 상담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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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