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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2023년 5월 ~ 현재: 금요일 23시 (한국시간 기준)

2022년 8월 ~ 2023년 5월: 토요일 14시 (한국시간 기준)

2020년 8월 ~ 2022년 7월: 금요일 22시 (한국시간 기준)

direct Ph.D 멘토링 신청합니다.

대학원/유학
작성자
mechcs
작성일
2023-08-08 12:45
조회
264
안녕하세요 갓준표님, 유튜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갓준표님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들을 전부 선행하지는 못했으나

direct ph.D 관련하여 멘토링 받아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시청완료 영상:

https://youtu.be/-oI__Kbywh4

https://youtu.be/Jr2McyGqS4c

https://youtu.be/ujkV8NWW0fo

https://youtu.be/u-EvbekNpEY

https://youtu.be/j1vWDxTDKhg

https://youtu.be/kWK98Evm6MA

https://youtu.be/ctsmnZbJB3I

질문자 이력

[Education]
  • 기계공학부 졸업(4.3/4.5, 수석졸업, 3년 조기졸업)
  • 컴퓨터학부 부전공
  • 학부연구생 1.5년
  • -> 국내SCIE 저널 1저자 등재 (SCIE에 저널 등록 돼 있는데 그게 제 논문이 SCIE인 걸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Awards]
  • 로봇 대회 대통령상 (팀장)
  • 그 외 전공 관련 수상 2건
  • 전공 외 수상 5건
[Work Experience]
  • 중소기업 연구소 S/W개발자 (3년차)
  • 제어, simulation 개발
[현재상황]
  • TOEFL 아직 없습니다(ㅠㅠ), 우선 80 이상은 무조건 받자는 목표입니다.
  • 본디 미국 석사부터 시작하려다가 갓준표님 영상을 보고 direct Ph.D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TOP100 대학에서 RA로 direct Ph.D 제안을 받았습니다.(인터뷰까지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 TOP 50이내 대학들 중 TOEFL 점수 가능해보이는 곳들 위주로 연구실을 찾아보았습니다.
분야는 Robotics쪽으로 생각중이었으나,  범위에 제한을 걸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가 부전공을 CS를 했고, 개발일을 3년정도 했으니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찾다보니 제어, 로보틱스 쪽으로 눈이 가기는 합니다.)

아직 Toefl 성적도 없고 미국 대학원을 가겠다고 결정한 지도 얼마 안되어 시간이 촉박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능력 닿는 선에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졸업하고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명확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계속 보람있는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Q1. 여러 곳에서 컨설팅을 받아보았으나 direct Ph.D는 많이 힘들어 보인다는 의견을 얻었습니다.

반면 갓준표님의 영상에서는 direct Ph.D를 권장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 상황에서 가망이 있을 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 세계에서 오는 수재들과 (특히 M.S들까지 포함하여) 경쟁하는 것인데 저 같은 사람이 경쟁력이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Q1-1. 전에 많이 나왔던 versus 질문입니다만,

현재 K대학은 원서접수 기간이 지났고, P는 9월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우선 미국 대학 결과가 난 뒤 가을학기에 지원해보려 합니다.

현재 제안받은 Ph.d 학교는 분야가 달라서 많이 주저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쪽에서 CS,ME를 함께하는 사람을 간절히 원하고 있어서 가서 퍼포먼스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우선 그쪽으로 ph.D를 간 다음 영어, 연구 경력을 쌓아서 금방 다른 학교로 옮겨도 되지 않냐고도 조언을 해주었는데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 하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이번년도에 미국쪽으로 좋은 결과가 없으면
  1. 1년 회사를 더 다니며 돈을 더 모으면서 ph.D를 다시 준비한다.
  2. 그냥 국내 대학원을 1년이라도 빨리 간다.
  3. 제안 받은 ph.D를 간다
3가지 선택지 정도가 있는 것 같은데 절대 하면 안될만한 선택지가 있을 까요?

Q2. 분야 관련하여

https://youtu.be/u-EvbekNpEY  45:30 즈음에 TOP school로 갈 수록 본인이 원하는 detail한 연구분야와 맞을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얘기에 대해서

본인이 평소에 흥미를 크게 가지지 않던 분야라도 어필하여서 합격할 수 있고, 연구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준비할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yes, 저의 경우는 no에 가깝다고 생각은 합니다.)

Q3. 컨택 관련하여

(멘토링 후 추가)죄송합니다. 제가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번역을 잘못하였습니다. 해당 연구실의 글귀는 굉장히 친절하게 학생들에게 guide line을 잡아주는 글인데 제가 번역하다보니 의도가 왜곡되었습니다.

 

lab 홈페이지에 아예 "full funding에 대해서 묻지말고 우선 ph.D 프로그램에 합격한 뒤 연락해라. 다만 학계에서 유명한 사람이 추천해주거나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funding이 어려울 것이다"라고 써져 있는 연구실은 컨택을 피하는게 맞을지...

Q4. 한 학교에서 여러 랩실에 컨택을 해도 될까요? (거절 당한 후 다른 랩실에 컨택하는 등)

Q5. 관심있는 lab의 paper를 얼마나 이해 해야할 지..

lab을 찾아보면 흥미를 가지고 연구할 수 있겠다 (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연구분야가 있습니다. 다만 해당 paper를 보면 이론이나 수식들이 전부 익숙하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당장 이해가 안된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해당 lab에서 논문 내는 걸 보면 다들 뛰어난 사람들이라서 그럴 수 있는 것 같고, 내가 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계속 드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많은지, 제가 노력이 부족한 걸까요?

Q6. 랩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는 어떻게 search하시나요? 그냥 publication으로만 판단해야할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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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15 06:10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