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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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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유학
작성자
ahnch1999
작성일
2023-01-04 06:58
조회
490
안녕하세요 저는 3-2학기까지 마친 국숭라인 학부생입니다.
우선 학점은 3-2학기까지 전체학점 4.16/4.5, 전공학점 4.33/4.5입니다.
학부연구생은 배터리 및 슈퍼커패시터 연구실에서 22년 3월부터 하고 있으며, 분야가 저와 잘 맞다고 느껴집니다.
제 장래희망은 대학교수인데, 취업을 하더라도 박사까지는 하고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SPK 석박통합과정과 자대석사/해외박사 두 과정에서 고민에 있습니다.

궁금증
1. 사람들이 교수할거면 해외로 가라라고 말을 한다. 왜? 어떤 교수님은 배터리 분야는 한국도 정말 좋아서 한국의 빠릿빠릿한 성격덕에 실적 뽑기 더 좋을수 있다고 말함.
다른 분야는 모르겠는데 배터리 분야는 국내에서 박사까지하고 해외에서 포닥을 하는게 오히려 박사를 해외로 가는 것보다 좋을 수도 있다고 말함.
-> 그렇다면 국내가 해외보다 성과내기 더 좋은건데 사람들이 해외출신을 더 추구하는 이유는?
2. 해외박사를 위해선 좋은 논문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논문 작성, 학부 성적, 영어가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자대석사 후 가능할까? 자대석사에서 갈 수 있는 현실적인 해외대학레벨?
3. 만약 2024년 1학기 진학을 위해 국내 대학 컨택을 한다고 하면 가장 적합한 컨택 시기? 서울대 컨택 시에 텝스 점수 없어도 컨택이 가능한지?
4. SPK 사람들이 유학을 가려는 이유? 그 분야가 해외가 더 뛰어나서?

SPK 가고싶은 이유(당연한 이유 제외)
1. 교수가 안되더라도 risk가 적다.
2. 교수하고 있으신 분들을 보면 국내에서 박사까지하고 해외 포닥하신분들도 많다.(공대기준)
3. 해외박사 준비한다고 자대 석사 갔다가 실패하면 risk가 크다.
★4. 현재 학부연구생으로 있는 실험실이 교수님은 좋지만 신생랩이기에 해외박사 준비를 위한 스펙을 쌓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자대 진학의 메리트를 살릴 수 있을까?
(아직까지 100% 체계는 잡혀있지 않음, 논문 아직 X)
5. 자대 실험실에 있으면 규모가 큰 SPK 실험실은 어떨까하면서 비교를 하게된다. (정보 부족)

해외박사 가고싶은 이유
1. 한번 하는 박사, 이왕이면 해외에서 경험해보고싶긴하다.
2. 교수 할 수 있을 확률이 높다(?)
3. 해외의 자유분방한 분위기(?)
4. 자대 실험실 지도교수님이 해외파이시다. : network에 관해서는 아직 여쭤보지는 않음.
전체 0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