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육군 복무중인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입니다. (23.08월 전역입니다.)

제가 멘토링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제가 3학년 1학기까지 다니면서 학교 공부를 소홀히 했고,

학점은 물론 순수 실력까지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아래 학년으로 복학 신청해서 1학년 2학기부터 다닐지 3학년 1학기부터 다시 다닐지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군대기간 동안 순수 실력을 많이 늘리고 3학년 1학기부터 다니는 걸로 결정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교수님의 인강까지 오게 되었고, 멘토링 신청을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복학까지 1년정도가 남았는데, 공부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이론을 아는것과 문제를 푸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과목의

모든 챕터별 문제를 많이 풀기는 시간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과목에서 문제풀이가

중요한지(필수적인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저는 공업수학과 정역학은 이론의

이해에 중심을 두고 문제는 안풀어볼 생각입니다. 근데 4대역학을 이런식으로는 공부하면 안될 것

같은데 조언부탁드리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로는 복한 후에 공부한 내용들을 적용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학점이

낮고 복구하는데에는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습니다. 각각의 활동들에 대해서는 제가 찾아보고

고민해보겠지만, 큰 틀에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 질문의 요지는 공부한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