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도권 한 대학교에서 전자공학과 3학년 2학기 재학중입니다

제 고민은 제가 대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대기업은 아무래도 여러가지 스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펙중에는 인턴경험, 학부연구생의 연구경험등이 가장 강력한 스펙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인턴은 특히 반도체 관련 기업은 정규직보다 더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고

자대 학부연구생은 석사를 할 생각이 없으면 받아주지 않다 보니 저절로 석사까지 생각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희망하는 자대교수님의 랩실 졸업생들을 보면 대부분 대기업에 취업하셨습니다

그러나 제 목표가 오직 대기업 취업에만 있다보니 석사로 취업을 노리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졸업할때 쯤 부모님이 정년이라 경제적으로 기댈 곳이 없어지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학사만으로 대기업을 노리기에는 경쟁력이 부족할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취업 경쟁력중에 하나로 석사를 생각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취업 목적이라면 대학원보단 어떻게든 다른 스펙을 생각하는게 맞는걸까요?

교수님의 명확한 혜안을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