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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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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금) 멘토링 신청합니다 (대학원 및 진로)

진로
작성자
ssinsaram2
작성일
2021-10-28 08:30
조회
732


갓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7살로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자대 컴퓨터 구조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구실에서 3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학부연구생을 시작하였고, 교수님의 지도 아래 edge computing을 주로 연구하고 논문을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1) 갓준표님께서는 자기만의 공학적 필드와 코딩 실력을 갖춘 인재가 Best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어서 코딩 실력은 제가 갖출 수 있으나 제 공학적 필드는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2) 현재 연구 분야와 제가 관심 있어하는 분야 중 어떤 쪽으로 대학원을 진학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시스템 및 프로세서 쪽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딱히 재미가 없거나 너무 하기 싫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초기 단계라 흥미가 없고 그럴 수 있는데 교수님께서 잘 케어해주시고 도움을 최대한 주시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저는 소프트웨어공학에 관심이 있어서 소프트웨어 분석 및 설계, 프로젝트 관리 및 운영을 좀 더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사정상 소프트웨어공학을 전문적으로 하는 랩실의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지금 연구실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고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어 더 알고나서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현재 연구실에서 하는 분야로 대학원을 진학해야 할지, 아니면 관심있는 분야로 진학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멘토링 때 더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고민을 좀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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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