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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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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유학
작성자
ybs0288@kakao.com
작성일
2021-12-02 13:21
조회
365
안녕하세요 !  가고자 하는 진로에 대해 아는 배경지식이 없어서 불안해서 떨고있는 공대생입니다.

저는 현재 3-2학기 지방거점국립대 기계공학부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에서 학-석사 연계과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좀 더 공부를 해보고 싶은  뜻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마음 먹고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합격을 했구요 !

현재는 준대학원생이자 학부연구생으로서 실험진행 및 간단한 논문투고 연습 및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랩실은 수소 관련하여 1) CCU/S + 연료전지 + 태양광E  , 그리고 2) 전산유체학(해석)을 두 축으로 하고 있는 랩실입니다.

평소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있던 저는 여기로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진학 후, 기초 실험을 진행하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1)번이 너무 재미가 없고 특성상 100~1000번,,? 정도 실험을 진행해야 원하던 결과값이 나올까 말까.. 확실하지 않고  하여튼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과 상담을 하였는데, 전에 석사졸업생이 전산유체해석을 공부하여 저희 대학교 약대와 협업하여 건식 레볼라이져의 형태변환을 성공시킨 이례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후 저에게  이쪽 진로는 굶어죽는 일은 없고 석사 후 취업하더라도 취업걱정은 없다고 말씀하시고 주변 선배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저는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되게 흥미를 가졌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내년 3월에 과제를 하나 해보자고 교수님께서 겨울방학에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CFD, ANSYS  등)

그치만 저는 불안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이기도하고 YOUTUBE 나 GOOGLE 에 치면 어려운 말만 나오지 이쪽 길이 전망이 있는지, 그리고 제가 잘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척도가 필요한데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예전에  권준표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때, (ps.. 4대역학 모두 들었습니다 ㅎㅎ! 다 성적 좋게나와서 너무 감사드려요!! 성적뿐만 아니라 어떤 기계공학도로서의 의미.. 가진거 처음입니다 ) 유체역학 +Biotech 쪽 유망하다고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전산유체해석 쪽이 유망한지, 국내에서 갈 수 있는길이 있는지,  추천해주실 대학원생이 갖춰야할 역량, 등

조언이 필요합니다 !

 

 
전체 1

  • 2022-12-27 07:07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