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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작성자
Hg7377@gmail.com
작성일
2022-01-27 08:45
조회
274
안녕하세요 갓준표님

저는 미국 중부에서 5월 학부 졸업을 앞둔  30살 유학생입니다.

25세에 미국으로 넘어와 커뮤니티 시작해 지금은 주립대로 편입을 해서 4학년 마지막 학기 중입니다.

조금 학문 자체에 관심이 있었기보다. 다른 공부보다 물리나 수학 공부를 상대적으로 더 쉽게 느껴져서 기계공학과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4대 역학을 공부하면서 나름 했고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전공 심화 과정에 들어가면서부터 제 전공에 흥미를 많이 같습니다.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유학생으로서 취업하려면 레주메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무작위로 Mechanical Engineering 인턴을 지원해 여름 인턴 한 번이랑 9개월짜리 Coop을 했습니다. 한국 교수님 랩실에 들어가 유체역학에 관한 연구도 한 학기 하고, FE라는 사용권도 땄습니다.

하지만 정작 졸업을 한 학기 남겨뒀는데 졸업 후 어떤 일을 어떻게 하면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3~4학년 때쯤 분야를 혼자 공부해서 그거에 맞게 준비해서 자기만의 강점이 있던데 예를 들면 좋아하는 학생들은 그쪽 분야로 인턴을 한다던가 프로젝트를 한 다던가 해서 그렇게 준비 해왔던데.

제가 너무 무작위로 같은 느낌도 있고 학교 공부만 열심히 했지 그 이외 것에 대해 없어 졸업 후 어떤 분야로 어떻게 막막합니다.

졸업 후 한국으로 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할지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런 상담하고 싶습니다.
전체 0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