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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2023년 5월 ~ 현재: 금요일 23시 (한국시간 기준)

2022년 8월 ~ 2023년 5월: 토요일 14시 (한국시간 기준)

2020년 8월 ~ 2022년 7월: 금요일 22시 (한국시간 기준)

2/25 갓준표 멘토링 신청합니다.

작성자
CWT
작성일
2022-02-22 06:08
조회
294
저는  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입니다.  3학년 1학기 때부터 학부 인턴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3월 말에 있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의 고민은 지도교수님께 진학 의사가 없다는 것을 밝히고 나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취업 준비와 학부인턴을 병행하기는 어렵고, 4학년 여름방학 또는 2학기에 외부 인턴에 참가할 의향이 있으면(학교에서 지역 기업 및 정부 출연 연구소 인턴을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4학년 1학기까지 진행하던 연구와 참여 중인 과제를 모두 정리하는 것이 피차 좋을 것 같다고 하십니다. 물론 지도 교수님께서 무조건 그렇게 하자고 하신 것은 아니고, 다른 인턴을 하지 않을 경우 취업 전까지 계속 학부인턴을 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갓준표 멘토링에서 학부인턴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의 사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수시채용이 점점 더 확대되면서 특정 기술을 가진 인력의 수요가 늘어날수록 논문을 가진 학부생이 유리할 것이라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 4학년 1학기까지 학부연구생을 하게 될 경우 논문을 작성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학술대회 발표는 2번 정도의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취업을 희망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런 경력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외부 인턴을 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 후회 없이 학부연구생 활동, 대학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권준표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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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