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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 2022년 7월: 금요일 22시 (한국시간 기준)

미국 박사 준비 고민입니다

대학원/유학
작성자
nsw0720
작성일
2021-03-14 03:02
조회
777
안녕하세요

미국 박사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고민글 올립니다.

저는 올해 27살이고 이미 학부는 졸업했습니다.

- 중앙대 기계과 졸업 (4.0/4.5, 전공 4.2/4.5)

- 마지막 학기 (6개월) 서울대 기계과 랩 학부연구생

- 졸업 후 AI 스타트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1년

2020년에 졸업하여 1년간 진동 데이터 관련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있으면서 대학원에 관심 갖게 되었습니다.

분야는 Robotics+AI 이고 요즘 CS 대학원 입학이 어렵다고 하여 ME 또는 Robotics 전공으로 Apply 하려 합니다.

목표는 미국 박사 후 미국 IT기업에서 Research Scientist 로 일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계획은 올해 가을학기에 국내 석사 입학하여 졸업 후 유학 준비를 거쳐 미국 박사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작년 12월 퇴사 후 입학 전까지 연구 역량을 키우고자 kist에서 연구인턴으로 있습니다)

기존의 계획대로라면 2023년 8월에 석사를

졸업하고 마지막학기 정도부터 유학 준비를 하여 2024년에 미국으로 나가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생긴 고민은 ‘꼭 국내 석사를 해야할까?’ 입니다.

현재 키스트 지도 박사님이 작년에 미국 포닥후 오신 분이라서 논문 위주로 실적을 쌓으시려는데 제가 열심히만 한다면 여기서도 연구실적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인턴으로 연구실적을 쌓으며 GRE, 토플, SOP 등을 준비하여 내년에 Apply 하고 가능하다면 2023년에 미국으로 나아가는 것을 계획 중입니다.

목표로 하는 대학원은 TOP 20-30 (힘들다면 TOP50까지도) 고려 중입니다.

국내 석사 후 준비하고 가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인턴하며 준비하고 가는 것이 맞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체 1

  • 2021-03-21 15:57

    한 시간 정도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 및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유튜브에 업로드하지는 못했습니다.
    (라이브로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godjunpyo.com/%EA%B0%93%EC%A4%80%ED%91%9C-%EA%B2%8C%EC%8B%9C%ED%8C%90/?uid=1042&mod=document&pageid=1#kboard-comments-1042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