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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에서 학부연구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진로
작성자
삼공
작성일
2021-01-20 15:51
조회
752
안녕하세요? 저번 1월1일에  <학부를 마치고 공기업? 대학원 마치고 공기업? >등등 여러주제로

멘토링을 받았던 학생입니다!

그때 멘토링에서 제가 학부연구생 관련 고민으로 학교와 본가가 멀어

학부연구생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을때

권준표 교수님이 주변 대학교 교수님들과 컨텍을 시도해보라고 답변 해주셨던것 덕분에

컨텍을 해보았지만 결과적으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ㅠㅠ

그래서 결국 재학중인 학교 교수님과 컨텍을 하여 3월부터 연구실로 출근하기로 이야기가  된 상황입니다.

컨텍을 할 당시에는 기숙사를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기간이어서 교수님께 기숙사에서 생활 할 것같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기숙사가 떨어져버려 자취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 학부연구생을 하게된다면 자취를 하게될텐데  자취를 하면 경제적인 부담과 생활하는데에 있어  신경쓸것이 많고  아무래도 본가에 있는것보단 학교 전공공부에만 집중하기에 더 안좋은 환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코로나 상황이 아니라면 당연히 자취를 해야겠지만 21년 올해 최소 1학기내지는 올해 모든학기

전면 비대면이 예상되는 상황속에서 무모한 도전을 하는것 같고

설상가상 편입후  3학년 성적이 썩 좋지않아 앞으로 남은 3학기에는 정말 4점대가 넘도록

최대한 잘받아햔다는 부담감도 있어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멘토링 게시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추가로  제생각엔 제가 학부연구생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에 대학원 진학에도 관심이 생겨서 생긴 가장 큰틀에서의 고민인 취업vs대학원을 결정하려면

관련된 두가지 전부 얕게나마 직접 느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4학년땐 학부연구생을 경험하고

어차피 5학년 1학기 졸업예정이니 내년에는 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하여 이후 진로 결정에서

더 수월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에 있어 학부연구생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학부연구생을 고민하는 이유는 앞에서 글쓴것과 같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학교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포기해야하고 결국 대학원 입학 또는 취업 둘다 학교성적은 정말 중요한데

앞으로 학교 성적을 지금보다 더 많이 올려야할 상황속에서  학부연구생을 하게된다면 학교 공부에 마이너스가 될 요인들이 많은것 같고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고민이 됩니다

멘토링을 조금 늦게 신청한 것 같지만 만약 저와 같은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교수님 의견도 궁금해 이번주 멘토링 신청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4

  • 2021-01-20 18:07

    질문하신 분께서 참여하셨던
    멘토링입니다.


  • 2021-01-20 18:09

    학부연구생에 관한
    다른 멘토링도 한번 쭉 보시길 바랍니다.


  • 2021-01-22 16:23

    회원가입 시
    기입해주셨던 이메일로
    오늘 멘토링 영상을 업로드해드렸습니다.

    다른 회원님들께
    개인 내용이 너무 많아서
    유투브에 업로드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라이브로
    갓준표 멘토링에 많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21-01-22 16:25

    다른 분들의 멘토링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odjunpyo.com/갓준표-게시판/?uid=911&mod=document&pageid=1
    https://godjunpyo.com/갓준표-게시판/?uid=912&mod=document&pageid=1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