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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전공 관련 질문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대학원/유학
작성자
yhryu1996@naver.com
작성일
2021-01-18 14:22
조회
720
안녕하세요!
다음학기로 4학년을 맞이하게 되는 기계공학도입니다.

저는 원래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하려 했던 학생입니다. 원하는 직무는 ‘설비지원, 공정설계&개발’ 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레시피를 설계, 가동시키는 것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개발 직무 역시 레시피 설계 분석 방향성 작업 모두 아우른 다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물론 급여와 만족도 역시 더 높다는 이유도 있긴 합니다). 이런 R&D  직군은 학사보다는 석사가 경쟁력이 있다는 채용 정보를 보고 대학원을 진학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고 고민 중에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하여 연구실들과 컨택을 해보고 상담을 나눠보고 싶은데,  제가 원하는  직무에 최신 트렌드의 세부전공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제가 가장 매력적이게 생각하는 분야는, 플랜트와 열 유체 입니다.  플랜트장치설계 관련 ASME CODE를 해석, 설계 하는 강의도 들어 보았고, 열 유체 관련 과목들도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이 두가지가 중첩된 전공이 있을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전체 5

  • 2021-01-18 15:22

    결국 영상들과 여러 글들을 살펴 본 결과,
    최신의 트렌드의 학문을 선정하는 것(like 머신러닝)도 좋을 것이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임이 자명하지만,
    저는 완전 새로운 학문을 배울 용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교수님들의 연구논문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우선 학교에 담당 교수님과 상담으로 관련 학문들과 이론들을 조금 더 찾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진정 바라는 것은, 사업팀 보다는 연구개발 팀에 조금 더 알 맞는 것같고, 연구개발 이니 만큼 back to the basic 으로 돌아가서, 역학을 다시 정리 해보고, 대학원 진학 후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process를 만들어 밟아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뚜렷하게 '취업' 이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의 목적성(배움의 갈증 해소)이 사실 훼손 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하고자 하는 업무가 명확하기 때문에, 극복도 충분히 할 꺼란 자신도 생겼네요.
    사실 4학년이라 정말 선택의 기로에 서서 다급한 마음도 있지만, 이럴 때 일 수록, 더 꼼꼼하게 체크 해봐야 겠네요. 다양한 영상들로도 충분히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또 질문이 생긴다면 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01-18 14:31

    안녕하세요.
    이번주 금요일에
    줌으로 멘토링 참석하시면
    실시간으로 상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비슷한 주제를 다룬
    이전 영상도 한번 보시겠어요?


  • 2021-01-18 14:32


  • 2021-01-18 14:33


  • 2021-01-18 14:33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