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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2023년 5월 ~ 현재: 금요일 23시 (한국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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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 2022년 7월: 금요일 22시 (한국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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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유학
작성자
alku3
작성일
2024-01-31 17:19
조회
88
질문자 이력
- 기계공학과 4학년 재학 (GPA 4.3/4.5)
- 비교과활동 : 다양한 공모전 수상(전공 관련)
- 어학성적 : X (SPK 대학원 입학 요건 충족 불가)
- 연구활동 : 자대 학부연구생 1년 (기업 산학과제 실무경험 2건)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제 말에 힘이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석-박-포닥까지 생각이 있고 해외 유학도 생각이 있습니다.
직업적으로는 정출연, 기업 연구소, 기회가 된다면 교수를 희망한다.

앞선 멘토링 "항공우주공학"으로 박사할거면, 미국으로 가서 하세요

영상에서 보듯이 국내에서 연구가 쉽지만은 않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고민 : 자대 진학(학-석연계) 후 미국박사 도전 VS 타대 석사 진학후 미국박사 or 타대 박사

앞선 다른 멘토링에서 자대 타대를 고민하는 다른 사례가 있었는데 미국박사에 확고한 뜻이 없다면 타대를 가는게 좋을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미국박사 도전이 쉽지만은 않고 포기했을때 혹은 실패를 했을때 한국에서는 아직 네임밸류가 존재한다)

[A] 자대 연구실 : 연구분야 O
- 기대되는 점
1. 학부인턴을 통한 연구를 바탕으로 더 깊게 연구 가능하다 -> 국내 논문 2편이상 생각
2. 학-석연계시, 한 학기 조기졸업도 가능하고 대학원 과목을 학부때 듣게 되면 수료를 일찍해 연구할 시간이 많다.
3. 미국박사를 희망할 경우, 위 1, 2이 오히려 득이 되어 실적을 쌓아 지원하기 좋을 수 있다.

- 걱정되는 점
1. 영어에 자신이 없어 미국 박사도전에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확신이 없다)
2. 학문적인 연구보다 산업계에 적용되는 산학과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연구적인 활동에 제약이 있을까봐 걱정된다.)
3. 타대(K,S)의 간판뿐만 아니라 타대 대학원의 지도교수를 비롯한 연구원분들의 역량이 뛰어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점을 포기해야함. 물론, 자대 교수님, 박사님도 뛰어나신 분들이다.

[B], [C] 타대 연구실 : 연구분야 A
- 기대되는 점
1. 항공쪽으로 관련이 많다.
2. 산학과제보다 연구활동에 더 많이 중점되어 있는 것 같다. ->해외 저널의 논문이 잘 나오는 듯 하다.
3. 위 걱정되는 점 3. 과 같이 우수한 학생들과 학문적인 고민을 통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다.

- 걱정되는 점
1. 교수님께서 비교적 연차가 많으시지 않다.
2. 학부연구생때 했던 활동등이 도움이 될지라도 직접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다시 교육을 받고 적응하기에 시간이 소비된다.
3. 만약 미국박사를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대략 석사과정 1년 반만에 새로운 연구에 실적을 내기에 부담감이 있다.

큰 고민은 앞서 말씀드린 자대 진학과 타대 진학에 대한 고민입니다.

추가 질문으로
Q1. 박사졸업정도의 연구자가 되었을때, 학교의 네임밸류가 크리티컬하게 작용을 할까요?
(임용이나 연구소 취업에 있어서),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지만, 자대 진학시 제약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Q2. 학-석연계시, 11학기 졸업, 12학기 졸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 학기 일찍 졸업해서 미국 박사를 준비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오히려 연구활동이 더 짧아 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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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