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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2023년 5월 ~ 현재: 금요일 23시 (한국시간 기준)

2022년 8월 ~ 2023년 5월: 토요일 14시 (한국시간 기준)

2020년 8월 ~ 2022년 7월: 금요일 22시 (한국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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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유학
작성자
motion68
작성일
2024-02-23 14:43
조회
107
안녕하세요 지방대 전자공학 전공하고 있는 3학년 올라가는 학부생입니다.

현재 6학기 조기졸업 후 2025년 전기를 목표로 대학원 입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고민에 앞서 몇 달전부터 유튜브에서 알게 되어 멘토링 영상 및 라이브도 가끔 보게 되었는데 항상 학생분들에게 여러 정보를 제공해주고, 진심을 담아서 멘토링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그러한 정보들의 수혜자로서 감사인사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현재 학점 및 간단한 스펙 및 간단한 배경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점 : 4학기 전체평점 4.3/4.5 (학점 80/120 수강했고, 5학기(2024-봄) 20학점 수강신청)

-영어 : 현재 K 지원자격 넘기는 것을 목표로 토익 공부중 (최근 1월 605점)

-연구경험 : X

 

추가로 학부연구생을 1학년 겨울방학부터 하고 싶어서 그 당시 관심있는 분야의 교수님께 관련 면담을 진행하였는데 교수님께서 “들어오는 시기는 상관없다. 대신 대학원 진학을 전제로 나의 소속이 바뀌더라도 따라올 수 있어야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이 학교를 늦은 나이에 들어왔지만 대학원 진학을 할 생각으로 학업에 임한 상태라서 자대보다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위를 진행하고 싶어하여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이후에도 다른 교수님들이 계셨지만 학과 내에 대부분의 교수님들께서 연세가 좀 있으셔서 연구실을 딱히 운영을 안하는 분이 많으셨고 활발하게 진행되는 연구실 중에서는 대부분이 석사진학을 전제로 받아주시기에 제가 관심있는 분야와는 너무 다른 분야라서 굳이 교수님과의 마찰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는 않아 학부연구생을 하지 않았습니다.

 

관심이 가는 연구주제를 가진 연구실을 상위 5개 대학 정도에서 추려서 리스트업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교수님 한 분께는 앞으로 진로방향성에 대한 면담을 한 번 요청하여 한 적이 있습니다. 여름방학 인턴 TO 및 2025년 전기 대학원 TO여부에 대해 질문을 중심으로 했지만 제가 준비를 너무 안한 탓인지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나면서 교수님께서 추가로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연락달라고 하시고 끝났습니다.

[고민1]

현재 컨택을 해야한다고 생각되는데 여러 학교 및 연구실에 동시에 컨택을 해도 괜찮은가? (제 생각에는 한국의 문화 정서상 여러 군데에 발을 걸쳐두는 오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되어 조금의 걱정이 되었습니다.) 또 너무 추상적인 질문이지만 컨택메일을 보낼 때 정해진 틀은 없지만 연구경험도 없어서 제 자신에 대한 어필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걱정이 됩니다.

[고민2]

미국 유학이라는 옵션 자체도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고려를 하지 않았지만 마음 속 한 켠에는 해외에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미국 유학을 준비할 경우 7학기 조기졸업을 목표로 2025년 9월에 지원하는 Direct PhD를 목표로 할지, 국내 석사를 거치며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정말 유학이라는 것이 저에게 꿈의 무대이지만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부분이나 지원을 위한 영어성적 같은 부분들이 너무 걱정만 앞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위의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은 할 수 없겠지만 박사님의 의견을 대화를 통해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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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