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ctiltiy와 toughness는 관련은 있는데 비례라고 하긴 애매합니다. 그냥 물체의 거동을 이해하기 위한 다른 물성치라고 보시면 좋은데, 늘어나는 것과 연 관이 있다는 측면에서 유사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초기에 재료 물성치를 이해할 때 연관시켜서 고민해보는 것은 좋은 접근입니다. 다만 결국 전혀 다른 물 성치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학생: 그렇다면 coarse pearlite가 martensite보다 인성이 더좋다고 할수있나요? Martensite가 강도가 높지만 coarse pearlite는 연성이 높아서 둘중어느것
이 인성이좋은지 궁금하네요..

제가 그거 공부한 지 꽤 돼서 다시 공부를 해봐야 합니다. 보통 강도와 인성, 강도와 연성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어서 강도가 낮은 coarse pearlite가 인 성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추측하는 것뿐이지 제대로 확인하려면 물성치표를 보셔야 해요. ductility는 slip과도 매우 연관이 있고, grain boundary/size, annealing 여부에 따라도 달라서 쉽게 말하긴 어려운 측면이 있어요. 그냥 그런 식으로 연관시키는 정도로만 이해하시고 정확하게는 물 성치표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