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ds=dq/T 라는
internally reversible 일 때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의 문제와 같이
열전달을 고려해야하는 경우
더이상 가역과정이라고 보기는 어려워집니다.

때문에 비가역과정에 따른
엔트로피 증가량을
고려해줘야하고,
이 때문에 Sgen이 추가로 붙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ds = dq/T 라는 식을
Sgen 없이 쓴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비가역과정에 따른
엔트로피 증가분을 고려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혹시 첨부한 사진부분에서 빨간 밑줄친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있는데요
ΔS 가 가역이든 비가역이든 같다고 써있는데 , 제생각엔 교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비가역일때의
ΔS_(Irreversible)=S2*-S1=S2-S1+Sgen 이 가역일때의 ΔS_(reversible)=S2-S1 보다 커야하는것 아닌가요..?

또 추가 질문으로, 아래 사진에서, 교수님강의에서 들었듯이 , 수식으로서 식 7-7 7-8이 유도가 되는것은 알겠으나, 머리로는 이해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가역과정은 이상적인 과정으로서, 무질서도를 나타내는 엔트로피 S의 증가를 최소화할거라는, 다시말해 내부 가역과정은 마찰도없고, 준평형상태로 천천히 진행시키니까, 이에대한 무질서도증가가 비가역과정보다는 적을줄알았는데, 식7-7이나, 열역학21강에서 배운 내용과 정면으로 충돌해버려서 매우 혼란스럽네요.. 혹시 오개념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두 상태 사이의 엔트로피 변화는 과정의 경로가 가역이든 비가역이든 같다."
라는 책에 의미에서 전달하려는 바는

엔트로피가
경로함수가 아닌
점함수이기 때문에

1번과 2번의 state가 정해져 있는 경우
(두 상태가 정해져 있는 경우)
어떤 경로이든지 엔트로피의 변화량은 같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의 내용은

internally reversible일 때의 엔트로피 변화량의 값은
가역 또는 비가역일지도 모르는 과정에서의 엔트로피 변화량의 값보다 작다는 것이고,

그 이유는
일반적인 경로에서는
internally reversible인 과정과 달리
Sgen (=엔트로피 생성량) 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유튜브에
엔트로피에 대한 무료 질의응답 강의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CjEoLVTVbAI

가역과정은 이상적인 과정으로서, 무질서도를 나타내는 엔트로피 S의 증가를 최소화할거라는, 다시말해 내부 가역과정은 마찰도없고, 준평형상태로 천천히 진행시키니까, 이에대한 무질서도증가가 비가역과정보다는 적을줄알았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무질서도의 증가는 Sgen 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Sgen(가역과정) < Sgen (비가역과정) 이렇게 이해하시는게 맞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