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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스터디 권준표 교수님. 저는 교수님의 열전달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듣던중, 추가적인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리려합니다.

저는 동역학,유체 역학,열역학을 아예 모르는 전자공학과 학생입니다.

그래서, 좀 기초적인 질문일 수 있을 듯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개념을 이해할때

대류 : 공기,물,같은 흐르는 유체와, 다른 물질과 만나면 유체에 thermal boundary layer가 생기고, 열이 전달된다고 이해했습니다.

예시 : 공기가 흐르는 전기로에 금속 덩어리을 넣고 고온으로 만들었을때, 공기가 흐르니, metal이 좀 식는다. 이런식으로 상상을 했습니다. 기체의 냉각효과라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도 : 공기가 흐르는 전기로에 금속 덩어리을 넣고 고온으로 만들었을때, metal에서 온도구배(thermal distribution)이 생기는데, 이때 푸리에 법칙에 따라 열전도율을 가진 금속 덩어리는 금속 덩어리계에서 전도가 일어난다.

--> 바꿔 말하면, 전도는, 공기(유체)와 상관없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이와 같이, 대류는 유체와, 다른 물질(대부분 고체) 만났을때 열 전달이 이루어지고,

전도는 동일한 물질내에서만 열전달이 이루어진다 라고 이해해도 무방할까요??

바꿔 말하면,

금속과 공기사이의 열 전달은 대류만 존재하고, 전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해하면 오개념일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