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준표님, 다시 한번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번에 만난 10분 중 4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그중 3분은 이번 학기에 입학을 고려하고 계십니다. TO가 나지 않는 경우, 연구원으로 시작해 석박사 과정을 밟는 것도 고려 중입니다. 하지만 제 학점이 3.4로 낮아 전공에 자신감이 부족합니다. 현재 BMS 배터리 관련 논문 3~4편을 매주 정리하고, 그 개념을 정리한 PPT를 교수님들께 보내면서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머신러닝을 ECM(테브닌 등가회로모델)이 아닌 SPMe 모델에 적용해보고, Fault 진단에 대한 연구 의견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다른 교수님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각설하고 요점만 이야기 하자면 이번에 입시를 하기전까지 계속해서 유니스터디의 교수님강의인 4대역학을 공부하고, 개인적으로 python 및 머신 러닝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논문을 읽었던 내용을 제 지식으로 만들어 블로그에 저장하고 교수님들께 github링크와 함께 계속 어필을 하려고하는데 과연 좋은 선택일까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러합니다.
1) 문제 : 전공학점이 너무 낮다(자신감이 없다)
2) 목표 : 전공학점이 낮은 것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를 보이고 싶다.
3) 해결책 : 1) 전공에대한 강의듣고 정리를 한다. 2)전공에 대한 강의보다는 너가 연구하려는 분야에 대한 내용 및 피드백을 더 빠르게 수용하고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