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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표 멘토링 시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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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 2023년 5월: 토요일 14시 (한국시간 기준)

2020년 8월 ~ 2022년 7월: 금요일 22시 (한국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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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유학
작성자
dlwowns0806@gmail.com
작성일
2024-03-22 12:07
조회
97
안녕하세요. 권준표 멘토님

저는 성균관대학교 - 포항공과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아래의 여섯 개 학교를 합격한 이재준 학생입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준표님의 유니스터디 열전달을 수강하면서, 꼭 준표님처럼 훌륭한 연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Chicago Pritzker School of Molecular Engineering

UIUC, MechSE

UT Austin, MechSE

UPenn, Chemical and Biomolecular Engineering

TAMU, Chemical Engineering

5가지 학교 모두 Research Keyword로 Machine Learning, Energy Storage Materials (MOFs, Mxene, battery), Atomic Scale Simulation 이 3가지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마음은 UChicago, UIUC, UT Austin 이 3 학교로 많이 기울어 진 것 같습니다. 3학교 모두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권준표 멘토님께 조언을 구하고자 멘토링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민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UChicago: UChicago는 워낙 Chemistry와 같은 기초 과학이 뛰어난 학교이고, 1년 동안 Faculty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과 학교 명성이 UIUC와 UT Austin에 비해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학교 프로그램상 아르곤 국립 연구소랑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보니 연구 실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이 점은 Molecular Engineering이라는 과 이름에 있는 것 같습니다.  화학과 교수님들이 겸직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화학공학과 혹은 화학과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학과 이름이 독특하다 보니 후에 한국 혹은 미국 교수로 제 진로를 잡으면 penalty가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2. UT Austin and UIUC MechSE: 기계공학과에서 atomic scale simulation과 MOFs와 같은 물질을 다루어 본 사람으로써 제가 교수님들께 항상 받았던 질문은 왜 기계공학과가 이런 걸 왜 해요?라는 질문이였습니다. 학과 사이의 경계가 무너졌다고 해도, 여전히 한국 사회에는 보수적인 입장으로 많이 접근하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멘토링을 처음 신청하다 보니,  혹시 양식에 알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단톡방에 비밀번호가 걸려 있어서 그런데 줌 링크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재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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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기계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서 학부, 취업 준비, 대학원 생활, 유학 준비, 미국 취업 등 많은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정보의 폐쇄성”이었습니다.
  • 평소에 선배들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취업, 인턴, 대학원 등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정보의 중요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소한 제 강의를 듣는 기계공학도끼리는 서로 궁금한 점,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내가 궁금한 것은 남들도 궁금해 합니다. 부끄러워마시고 편하게 고민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