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번째 순서로 멘토링 받았던 학생입니다 ~ 사실 그동안 너무 욕심만 앞서서 하고 싶은 것들만 많았는데 선생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께 조언을 들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아직 100%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멘토링을 받고 지금으로써 드는 생각은 편입 관련해서는 기회비용을 생각해봤을때는 지금 학교에서 학점등을 잘 유지하고, 트랙등의 기회를 잘 활용하여서 대학원을 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멘토링 이후에  미국으로도 대학원을 고려해볼 수 있는 시야를 얻게 되었습니다. 복수전공 부분에 관련해서는 복수전공에 대한 마음은 한층 사그라 들었고, 복수전공보다는 부전공이 나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취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는 것 역시 군대 다녀와서 적극적으로 배울 생각입니다 ~ 군대에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압박감이 가득했는데 조언을 듣고나서는 처음에는 군대를 잘 적응한 다음에 뭘 해야할지 차근차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외 말고도 정말 많 부분에서 와닿았는데, 그 와중에서도 '선택과 집중' ,  'GRIT' 이라는 말 역시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시차 적응 하느라 피곤하실텐데도 오랜 시간동안 멘토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혹여나 또 여쭙고 싶은게 있을때에 다시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